일상의 작은 배려에 상대방이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할 때,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죠.
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가 먼저 지나가도록 멈춰선 이 운전자도 그런 기쁨을 돌려받았습니다.
지난 6일 오후,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입니다.
횡단 보도 앞에 서 있는 커플을 본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먼저 가라는 수신호를 보냈는데요.
그러자 이 커플은 동시에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운전자의 양보에 고마워합니다.
글쓴이는 당연히 보행자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차를 멈췄는데, 인사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.
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, 양보하는 모습과 답례하는 모습 모두 보기 좋다고 입을 모았습니다.
작은 일부터 배려하고, 그 배려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면 사는 일이 한결 따뜻해지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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